'임신' 헤이지니, 子 낳기 싫어 눈물 흘렸는데 "2세=간절했던 딸, 심장 터지는 줄"
1인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임신한 가운데, 성별 파티를 열었다.

헤이지니는 9일 "여러분 어제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토토는 딸이었어요. 인스타랑 유튜브 댓글에서 정말 많은 분이 아들일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아주셨었는데요! 주변 지인들도 자꾸 아들이라고 말하니까 더 딸이 간절해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핑크 컨페티 보자마자 환호를ㅋㅋㅋ 막상 풍선을 터트리려니까 너무너무 긴장되더라고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ㅎㅎ 혹시 아직 성별을 모르는 부모님들은 꼭 성별 파티 강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헤이지니와 그의 남편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성별 파티를 하고 있다.

헤이지니는 2018년 키즈웍스 이사 박충혁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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