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한혜진 "나이 들면 관리할 건 딱 2가지…건조한 피부 때문에 가습기 휴대"
'41세' 한혜진 "나이 들면 관리할 건 딱 2가지…건조한 피부 때문에 가습기 휴대"
'41세' 한혜진 "나이 들면 관리할 건 딱 2가지…건조한 피부 때문에 가습기 휴대"
'41세' 한혜진 "나이 들면 관리할 건 딱 2가지…건조한 피부 때문에 가습기 휴대"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혜진이 피부 관리를 위해 가습기를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공개* 후배들한테 탈탈 털리는 한혜진|모델 토크쇼 with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한혜진은 후배 모델인 지현정, 송해나, 진정선과 만났다. 이야기 도중 네 사람은 피부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한혜진은 "나는 여름 3개월 빼고 계속 가습기를 튼다. 튼 것과 안 튼 것의 아침 피부 컨디션이 너무 달라서 미쳐버리겠다. 가습기가 없으면 모공이 벌어진다. 잠깐 어디 출장 가서 호텔에서 자거나 이럴 때도 이제는 가습기를 안 들고 다니면 화장 아예 안 받는다. 너희 안 그러냐. 나만 이렇게 건조하냐"고 말했다.

모델들은 저마다의 피부 고민과 피부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현정은 지성 피부 관리에 집중한다고 했고 송해나는 디바이스의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진정선은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킨, 로션만 쓴다고 했다. 한혜진은 "원래 나이 들면 딱 2가지만 관리하면 된다. 피부와 머리카락이다 다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1983년생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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