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하성운. / 사진=텐아시아DB
하성운이 '입학식 대표자가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식 대표자가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하성운이 1위에 올랐다. 하성운은 최근 팬덤 하늘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스노위 스타즈'는 기다림의 모든 순간에도 서로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성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입대 전 녹음을 마쳤다. 지난해 10월 현역 입대한 하성운은 팬들에게 꾸준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 곡을 미리 준비했다.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차은우는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첫 단독사진전 '아카이브(ARCHIVE)'를 열었다. '아카이브'전을 통해 차은우는 일상에서 포착한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팬에게 전했다. 또한 차은우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로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아일랜드'에서 차은우는 예언서 속 나오는 구원자를 지키라는 소명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한 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다음으로 엔하이픈 선우가 3위를 기록했다. 엔하이픈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3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1월 개최된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엔하이픈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2021년 데뷔 후 약 40일 만에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음반 부문 본상을 받은 바 있어 2년 연속 본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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