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어려우면서도 재밌는 아일랜드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화보

차은우가 드라마 '아일랜드'에 대해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고 밝혔다.

21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3월호 커버 스토리를 통해 차은우와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그리 디올 향수와의 만남을 포착했다. 음악과 스포츠, 그리고 컬러 그레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차은우와 함께한 유니크한 감성과 독창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차은우가 시각화한 향수는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모든 개성과 가능성을 포용하는 그레이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그니처 향수다. 차은우는 향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하긴 어려워요. 부드럽고 강하면서도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향"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는 또 다른 차은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판타지 액션 장르이다 보니 보이지 않는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기가 어려우면서도 재밌었어요. 촬영하는 내내 많이 배웠고 즐겁게 촬영해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라고 말했다.

음악과 연기, 브랜드 앰버서더까지 밀도 높은 행보를 이어가는 차은우는 "오는 2월 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Part 2와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차은우 "어려우면서도 재밌는 '아일랜드',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