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구 “20년간 탈모로 고민, 총 1만2천모 이식 성공”
2월 10일날 MBN에서 방영된 ‘모내기 클럽’에 개그맨 이원구가 출연했다.

‘모내기 클럽’에 출연한 이원구는 모발 이식을 2회차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구는 “현재 모발 상태는 모발 이식 2회차고, 몇 개월 전에 1만2000모 이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19살부터 탈모가 시작되었으나, 개그를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로 탈모 증상이 악화됐다”고 탈모의 진행 시기를 설명했다.

10일 9시 20분에 방영된 ‘모내기 클럽’에서는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사수하기 위해 나누는 탈모인 이원구와 박명수, 장도연, 김광규 등 MC 및 개그맨 출연진들의 굴욕담부터 치열한 퀴즈대결이 방송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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