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소담, 뉴진스 팬 인증 "뉴진스 너무 예뻐, 노래만 들어도 신난다"
배우 박소담이 그룹 뉴진스 팬을 인증했다.

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소담은 일정차 태국의 경기장을 찾았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소담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그는 "나 혼자 태국으로 웨딩화보 찍으러 온 거 같다"며 "좀 화사하면서도 한 눈에 '아, 소담이가 저기 있구나' 알 수 있게 입었다"며 웃었다.

지난해 투병했던 박소담은 "작년 이 시간을 생각하면 기쁘다"며 "여기 와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된다. 떨리기도 하지만 떨린 것보다 기쁜 게 더 크다"고 말했다.
[종합] 박소담, 뉴진스 팬 인증 "뉴진스 너무 예뻐, 노래만 들어도 신난다"
이어 무대에 오르기 전 박소담은 "아까 안 떨린다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박소담은 특히 뉴진스의 무대를 보고 "뉴진스 너무 예뻐요"라며 "노래 듣느라고 귀 호강도 했다. 같이 못 뛰어나가서 한이다. 뉴진스 분들을 예전에 가까이서 보고 오늘 좀 멀리서 보긴 했지만 제가 노래만 들어도 너무 신이 난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또 "올해 멀쩡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종합] 박소담, 뉴진스 팬 인증 "뉴진스 너무 예뻐, 노래만 들어도 신난다"
한편, 태국 짜뚜짝 시장에 방문한 박소담은 토요일과 일요일만 장이 열린다며 "저 이런 운이 진짜 좋거든요. 오늘 일요일이라 왔다"며 미소 지었다.

매니저에게 아이스크림을 받아온 박소담은 "저는 어딜가나 시장 현지 마켓을 찾아다닌다"며 "이 나라 이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고 그런 걸 보려면 여기 와야 된다"고 말했다.
[종합] 박소담, 뉴진스 팬 인증 "뉴진스 너무 예뻐, 노래만 들어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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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은 또 작은 신발과 옷들을 보며 "너무 귀엽다, 다 사고 싶다"며 "어딜 가나 조카들 거 찾아보고 산다. 그냥 못 지나친다"고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박소담은 또 코코넛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들고 "코코넛 좋아한다"며 "맛있으면 맛 표현 안하고 계속 먹는 스타일"이라며 맛있게 디저트를 먹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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