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민호,행사 한번에 3500만원" 살해 협박에도 출연료 오픈한 조영구('구라철')


방송인 조영구가 가수들의 구체적인 행사비를 공개했다.

조영구는 지난 10일 김구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의 '※이어폰 필수※ 조영구 아내 시청 금지|Ep.67' 영상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당시 조영구가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언급, "조회수 톱2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내용을) 퍼다가 엄청 쓰고 인용해서 엄청 (기사로) 썼다, 내가 그거 하고 욕도 얼마나 얻어 먹었는데, 내가 괜히 쓸데없이 얘기 꺼내서 욕만 먹고"라고 투덜거렸다.

이어 그는 "설운도 형한테 전화 오고 난리 난 거 아느냐, '야 너 지금 내가 지금 1000만원 받는데 뭐 800만원? 내 거 지워'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구윤이 "아 여기서 오픈했지. 그때 내가 형님 욕을 주변에서 (조영구를)다 죽이고 싶다고 했다"라고 하자, 조영구는 "전화해서 김구라한테 영상을 지워달라. 나 정말 너무 힘들다"라고 부탁했던 사실도 전했다. 박구윤이 왜 행사비를 말했냐고 물으니 김구라가 대신 "그냥 한 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조영구는 "카메라가 돌아가면 나도 모르게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살해 협박을 받았음에도 조영구는 이날도 가수들의 행사비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요즘 단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자, 조영구는 "몸값이 올라가면서 무슨 문제가 있는 줄 아냐. 행사비가 예전에 5000만원이고 지금도 5000만원인데 장민호 3500만원 주고, 김희재 2500만원 주면 그걸로 뭐하냐"며 구체적인 행사비 액수를 밝혔다.

박구윤이 옆에서 안절부절하자, 조영구는 “구윤이는 지금 1200이다”라고 다시 한번 출연료를 강제로 공개했다. 김구라는 박구윤에게 “내가 시키냐. 이 형이 그냥 얘기하는 거다”라고 버럭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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