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다이어트 중인 애둘맘…간밤에 야식 먹은 ♥정성윤과 전쟁
개그우먼 김미려가 일상을 공유했다.

김미려는 10일 "전 절대 화난 거 아니어요. 전 절대 라면 먹고 싶은 게 아니어요. 어제 포항에서 #투맘쇼 끝나고 서울 올라가는 길에 점심을 먹었더랬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데 곧 그날이 다가와 갑자기 몸무게가 줄지를 않아 열받아서 아침에 달걀 2개. 공연으로 땀 쫙~빼고 점심에 푸짐한 샐러드와 어묵 2개 묵고 저녁 안 먹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김미려는 "그랬더니, 몸무게가 줄었네요. 이겼다…내가 이겼다!!! 그날아 네가 아무리 내 발목을 잡아봐라!!! 난 절대 너에게 붙잡히지 않을 거야"라고 했다.

또한 "잘 자고 일어나서 봤더니 #총잡이 씨는 간밤에 #엽기떡볶이 을 먹었더라고요? #괘씸하다 나 다이어트 끝나면 이제 당신 차례야. 으하하하하하하!!!!!!!! #두고보자 #정성윤"이라고 전했다.

김미려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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