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간 박소담 "2023 목표? 건강한 모습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겠다"


배우 박소담이 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의 첫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태국 간 박소담 "2023 목표? 건강한 모습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겠다"
이날 박소담은 야경이 예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 박소담은 공원을 거닐며 "저는 정말 잘 회복 중이다"라며 "점점 건강하게 변해가는 제 모습 보여드릴테니까. 자주 불쑥 나타날 예정이니까 기대해 달라"고 미소 지었다.

박소담은 이어 태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긴 나느데 날씨가 좋다"며 신기하게 말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 박소담은 "그 동안 제 모습을 못 보여드렸던 만큼 최대한 많이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 건강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여러분 이제 시작입니다"라고 했다.
태국 간 박소담 "2023 목표? 건강한 모습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겠다"
끝으로 박소담은 "좋은 공간에서 좋은 날씨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인사했다. 박소담은 숙소에서 또 한번 인사를 더해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박소담은 2021년 감상선 유두암이 발병돼 수술을 받고 투병했다. 이와 관련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목 안에 혹이 10개나 있었고,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였다"며 "다행히 수술 이후 경과가 좋았고 많이 회복 중이다"고 전한 바 있다.

박소담은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에서 유리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이야기. 지난달 1월18일 개봉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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