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9kg' 이성종 "일부러 목폴라 입고 다녀, 지방 너무 없어"('컬투쇼')
인피니트 이성종이 살이 더 빠졌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인피니트 이성종,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이성종에게 "성종이는 하지 말라는 소리 많이 듣는 편일 것 같다"며 "아니 어쩌면 하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성종은 이에 "주변에서 밥 좀 먹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최초 공개하지만 저번 주에 ('컬투쇼') 나왔을 때는 54㎏까지 쪘었는데, 요즘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좋아해서 상암에서 압구정까지 가고 광진까지 가는 등 하루종일 타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곤 설마 40㎏대까지 내려갔냐는 주변의 우려 가득한 반응에 "49㎏다. 최초 공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여자분들이 원하는 무게인데"라며 걱정을 지우지 못했다.

이성종은 오늘 목폴라를 입은 이유도 "살이 너무 빠져서 목이 너무 시려서"라며 "지방이 아예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곤 "제가 앞으로 더 찌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성종은 하루에 한 두 끼를 먹는다며, “그게 달걀 한 개, 두유 한 팩, 홍삼 한 팩, 물 정도”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줬다. 이에 브라이언은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하자고 제안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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