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벤 "난산 위험이 크다" 소견에 결국 제왕절개 "조금씩 아파와"
가수 벤이 출산 후기를 들려줬다.

최근 벤은 "🔖입원 3일차 자연분만을 원했던 저는 분만 전 마지막 검진에서 난산의 위험이 크고 응급 제왕으로 갈 가능성도 높고.. 아기도 저도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왕절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생각지 못했던 수술이라서 극도의 긴장과 두려움이 컸는데요.. 걱정과 근심은 저 멀리👋🏻 진행하는 과정에서 친절하게 제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미래와 희망 산부인과 안소정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진통이 뭔지도 모르다가 이제야 조금씩 수술 부위도 아파오고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아주 잘 회복하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아직 아기를 한 번도 안아보지를 못해서 너무 애가 타는데요🥹 내일 퇴원 후 함께 조리원에 가게 되니 조금만 더 참아봐야겠어요:) 어제부터 저는 아침, 점심 그리고 자기 전에 열심히 걸어서 천사를 보러 가고 있어요- 아! 그리고 잘 걷는다고 칭찬도 받았답니다 데헿😊"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벤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아이를 보러가는 모습.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청초한 미모를 보여준다.

2010년 3인조 걸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 '180도' '꿈처럼'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벤은 2020년 3세 연상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7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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