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 화난 거 아니지? 임지연, 파마하니까 조금 더 강렬하네
배우 임지연이 파마했다.

임지연은 31일 공개한 사진에서 긴 롱패딩을 입고 펌 헤어로 스타일 변신한 모습이 눈을 사로잡는다. 임지연은 어쩐지 좋지 않은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넷플릭스 방영 중이며 파트2가 3월 10일 공개된다.

임지연이 맡은 박연진은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가해한 주동자다. 그늘 한 점 없이 완벽해 보이는 일생을 살아왔지만,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문동은에 양심의 가책 없이 맞서는 인물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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