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韓솔로 가수 '최초·최장'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200일 진입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최장' 진입 신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음원 강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지난해 6월 24일 발매한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 200일 동안 진입하는 롱런 흥행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 중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200일째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보컬의 명성을 떨쳤다.
'Left and Right'는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 첫 진입 당시 6,792,908 스트리밍(필터링된 스트리밍)을 달성했고, 정국은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고' 진입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정국은 'Left and Right'로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단' 기간인 24일 만에 1억, 61일 만에 2억, 104일 만에 3억, 159일 만에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쾌거도 보여줬다.
'Left and Right'는 6월 24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 3위,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8위로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Left and Right'는 발매 29시간 만에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의 9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8대 음원 시장인 미국, 이탈리아, 독일, 캐나다, 프랑스 등에서 1위를 올킬하는 초강력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
'Left and Right'는 총 106개 국가/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Left and Right'는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컬래버레이션 노래 17선' 에 이름을 올렸다.
'Left and Righ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정국은 K팝 아이돌 '최초', '최장' 기간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Left and Right'는 미국의 음악·영화·TV 시상식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E! People's Choice Awards 2022·PCAs)에서 '컬래버레이션 송(Collaboration Song)' 부문 1위를 수상했고,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 'Y100 Michiana'(Y100 미시아나)가 선정한 '2022 Y100 밥 오브 더 서머' 1위, 글로벌 자선 단체 'RED'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Fiat)가 주최하는 '2022년 최고의 히트 서머송' 1위,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서머송 11선'(The 11 Best Songs for Summer 2022), 미국 매체 '클리블랜드닷컴'이 선정한 '2022년 서머송'(Song of the Summer 2022) 등에 이름을 올리며 '메가 히트송'의 비교 불가한 위력과 인기를 톡톡히 보여줬다.
'Left and Right'는 미국 라디오 '채널 R 라디오'(Channel R Radio)의 '2022년 채널 R 라디오 어워즈 '(2022 Channel R Radio Awards)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Collaboration) 부문 1위, 영국 라디오 '파워 라디오UK'(Power Radio UK)의 '2022년 파워 어워즈'(Power Awards 2022)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미국 권위 있는 레코드산업협회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의 '2022년 연말 베스트 골드'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정국은 'Left and Right'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 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3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 Radio Music Awards)'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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