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박진희, 몇 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 잘라 기부한 딸 자랑 "대견"
배우 박진희가 머리카락을 기부한 딸아이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희는 30일 "지난달 제 첫째 아이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몇 년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잘라 어머나운동본부에 기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 머리카락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인다고 이야기해주니 기특하게도 흔쾌히 머리를 자른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대견하던지♥"라고 덧붙였다.

박진희는 "여러분들도 2022년의 마지막 의미 있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해피뉴이어!"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진희의 딸이 몇 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딸의 기특한 모습을 자랑했다.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 판사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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