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박준금 Magazine JUNGUM'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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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명품을 플렉스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안젤리나 FLEX! 2022 마지막 쇼핑 언박싱'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박준금은 "안젤리나가 지름신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스케줄이 있어서 나가는데 신발을 딱 신으려고 하는 순간 '누굴 위해 종을 울리나'라면서 인생 뭐 있어 플렉스 한 번 해보자. 나 올해 열심히 일했잖아"라고 외쳤다.
/사진=유튜브 '박준금 Magazine JUNGUM' 영상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박준금 Magazine JUNGUM' 영상 화면 캡처
박준금은 "그래서 안젤리나가 신상 언박싱을 해보겠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 몇 개는 급해서 입어봤다. 그래도 같이 열어본다는 의미로 깨끗하게 넣었다"고 털어놨다. 박준금은 명품 언박싱을 시작했다.

첫 번째 제품은 명품 G사와 스포츠 브랜드 A사가 컬래버레이션 한 바지였다. 박준금은 "요즘 정장에 정장 입는 거보다 재킷에 이런 바지 정도 이렇게 입어주면 훨씬 캐주얼해 보이고 엣지있다"고 설명했다.

박준금은 "가격은 사악한데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과감하게 샀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하나를 더 구매했다고. 박준금은 "밑단이 다른 바지를 샀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박준금 Magazine JUNGUM' 영상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박준금 Magazine JUNGUM' 영상 화면 캡처
또한 박준금은 "블링블링하지 않은 게 인생인가. 빛나야 인생"이라면서 카디건을 소개했다. 이어 "본인의 아이디어가 들어간 옷을 잘 입는 분이 패셔니스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예전에는 긴 코트를 좋아했다. 코트를 길게 입으면 키도 커 보이고 겨울에 뭔가를 입었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세월이 가면서 치렁거리는 긴 코트가 싫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준금은 "오늘은 소개만 해드렸지만, 다음에는 입어보겠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옷도 코디를 잘하지 못하면 옷이 돋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코디를 하면 예쁘게 입을 수 있는지 입어보겠다"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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