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티아라 지연, '절친' 아이유 축가 듣고 ♥황재균과 인생 2막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다. 그는 '절친'인 아이유의 축가에 맞춰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지연과 절친한 사이인 아이유가 맡는다. 지연과 아이유는 2010년~2011년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뒤에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결혼식에 앞서 지연과 황재균은 나란히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많은 팬과 지인들이 댓글을 남기며 축하의 물결을 보냈다. 정가은은 "우리 지연이 너무 예쁘네~ 둘이 예쁘게 살아"라고 했고, 손담비는 "너무 축하해", 이시언은 "축하해 재균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TEN피플] 티아라 지연, '절친' 아이유 축가 듣고 ♥황재균과 인생 2막
지연과 황재균은 2021년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올해 2월 2022시즌 KBO 프로야구 시즌 시작 전 SNS를 통해 지연과 황재균은 12월 결혼식을 발표했다. 이는 황재균이 소속된 팀 kt 위즈의 집중력에 방해될까 봐 서둘러 결정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지연은 자필 편지로 황재균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연은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고 밝혔다.

황재균 역시 자필 편지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까지, 그리고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 하겠습니다"고 했다.
[TEN피플] 티아라 지연, '절친' 아이유 축가 듣고 ♥황재균과 인생 2막
지연은 시즌 중 황재균이 뛰고 있는 경기장을 찾아가 응원하기도. 또한 황재균은 "건강하게 만들기 첫 시작"이라면서 지연과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연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관리에 힘 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후 첫 단독 팬 미팅을 통해 그리웠던 무대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감격했던 지연. 그는 내년 1월 5일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당초 '강남좀비'는 12월 30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개봉을 연기했다. 지연은 결혼식 후 '강남좀비'로 관객과 만난다.

지연은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말했다. 지연은 절친인 아이유의 축가를 듣고 황재균과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두 사람 앞에 축복만 가득하길 바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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