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 팬더티비 BJ로 데뷔… ‘시청자 뜨거운 반응’
방송인 하리수가 ㈜더블미디어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에서 8일 BJ로 데뷔하며 첫 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 전했다.

하리수는 데뷔 초부터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모델,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한 국내 성소수자 인식 개선을 위해 편견과 싸우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 우리나라는 물론 중화권의 인기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하리수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더티비 BJ로의 데뷔를 결심했다. 노래, 연기, 춤 등 다재다능한 하리수이기에 더욱 다채로운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더티비 관계자는 “하리수 씨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팬더티비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 누구에게나 BJ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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