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 김현중, 12살 때 직접 쓴 글 공개 "감회가 새롭다"
가수 김현중이 과거에 썼던 글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28일 "1998년 6월에 썼던 글을 우연히 부모님 집에서 발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마 초등학생이었을 텐데. 그땐 이 이야기가 뭔지도 모르고 썼을 텐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어릴 적에 다짐했던 글처럼 오늘을 살아가야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중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서예 글이 담겼다. 김현중은 서예로 지혜의 글을 적었다.

김현중은 올해 2월 개최한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8월에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날 방송되는 '뜨겁게 안녕'에 출연해 5년 동안 이어졌던 법정 공방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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