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절친' 박효주 위해 '슈룹' 본방 시청…'지헤중' 우정 훈훈
배우 송혜교가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 특별 출연한 박효주를 응원했다.

송혜교는 지난 27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슈룹'에 특별 출연한 박효주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슈룹' 본방송을 챙겨보며 박효주의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남겼다. 박효주는 극 중 세자(문상민 역)와 세자빈(오예주 역)의 합궁을 위해 특별 투입된 보모상궁 역으로 등장했다.

송혜교와 박효주는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드라마가 종영한 뒤에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