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 캡처
배우 한가인이 자기 딸이 상위 1%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은영 박사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한가인 본캐 등판★ 평생 다이어트 No?! 사실은 까불이? 동네에선 가짜 오은영?!'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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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오은영이 사랑하는 동생이라고. 한가인은 "선생님이 맛있는 것도 사주신다고 해서 오랜만에 나왔다"고 밝혔다. 식당으로 향한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주문해 먹기 시작했다.

밥을 먹던 중 오은영 박사는 한가인에게 기습적으로 셋째 계획에 관해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가인은 "저는 둘째까지 낳을 줄 몰랐다. 둘째를 제가 낳는다고 했다. 첫째, 둘째를 시험관 시술로 얻었다. 둘째를 낳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간 나이도 들고 시험관도 2번도 했더니 회복이 안 되더라. 그렇게까지 해서 키웠기 때문에 셋째를 낳는 건 좀"이라고 말을 흐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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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가인은 자기 딸이 6세 때 영재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딸이 4살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습득력이 빠르다고 느껴졌다. 이상하다고 해서 영재 검사를 했다. 그랬더니 상위 1%가 나오긴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사람들과 코드가 약간 다르다. 선행 학습을 안 하는데 힘들어한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학교에서 많이 빨리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평균으로 봤을 때 어떤 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런 걸 많이 강화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운동을 완전 못 한다"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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