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돌아온 유튜버 하늘, ♥남편 '승부조작 혐의' 해명할까
유튜버 하늘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15일 하늘은 "진심ㅋㅋㅋ 앉자마자 소맥 3잔 털어버린 잠수교집💕 하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늘은 성수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먹방을 펼치는 모습. 신혼여행을 유럽에서 보냈기에 한식이 그리웠던 모양새.

한편 하늘은 지난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사업가 강씨와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개그맨 유세윤, 가수 이하늘, 김희철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백현, 이진욱, 이병헌 등이 축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하지만 결혼식 4일 뒤인 27일, SBS 연예뉴스가 하늘의 남편 강씨가 과거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했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하늘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으나 구제역의 폭로 영상까지 나오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