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가수 김태형과 MC딩동이 라이브커머스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오늘(12일) 오후 9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박기웅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쇼핑 '이것들 봐라'의 MC 듀오로 나선다. 방송 타이틀 '이것들 봐라'는 놀라움을 나타내는 일종의 감탄사로 소비자가 몰랐던 질좋고 독특한 상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박기웅 작가와 (주)컴플리션의 대표 브랜드 에이지(AGE)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비롯해 ㈜임페리얼 모션의 센세이션한 롱패딩도 소개할 예정이다.

화가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박기웅 작가는 최근 에이지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티셔츠 6종과 스니커즈 1종을 출시했다. 지난 10월24일 첫 선을 보인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일주일만에 완판행진을 기록했다. 이에 12일 라이브 쇼핑에서 2차 오더 진행이 확정됐다.

박기웅 작가의 개인적인 팬이기도 한 김태형과 MC딩동은 특별한 애정을 담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기존의 라이브커머스를 뛰어넘은 예능 형식을 가미해 재미와 정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전망이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MC로 첫 활동에 나서게 됐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꽃미남 동안 외모에 출중한 노래실력까지 겸비한 김태형은 이번 MC 도전을 계기로 다양한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다.

자숙 후 돌아온 MC딩동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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