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120만 샤잠 돌파.. 2022년 K팝 중 최다 샤잠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글로벌 샤잠킹'의 저력을 과시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11월 11일 오전 3시, 113만 샤잠을 돌파하며 2022년 발매된 K팝 중 최다 샤잠 된 곡이 됐다.

25시간만에 2022년 가장 빠르게 10만 샤잠을 돌파한 기록은 세운 진의 'The Astronaut'은 11일 현재는 빠른 속도로 120만 샤잠을 돌파해 초강력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진은 솔로 4곡('Yours', 'Epiphany', 'Moon’)을 100만 샤잠에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Yours'로 샤잠에서 수많은 신기록들을 경신하며 최정상 솔로이스트로 역량을 발휘한 진이 'The Astronaut'으로 또 어떤 기록들을 경신할지 전 세계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진의 'The Astronaut'이 11월 11일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서 2일 연속 1위에 오르며, 총 4일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28일 발매와 동시에 차트에 진입한 'The Astronaut'은 11일 연속 '톱 2', 총 14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글로벌 최강 파워를 보여줬다.



11월 11일 기준 샤잠 일본 차트에서 'The Astronaut'은 13일 연속 1위, 한국 차트 11일 연속 1위, 싱가포르 차트에서는 12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차트와 한국 차트에서는 'Yours'(유어스), 'Epiphany'(에피파니), 'Moon’(문), 'Awake'(어웨이크), '이 밤', 'Abyss'(어비스), '슈퍼 참치'까지 진의 솔로 8곡이 안착해 진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The Astronaut'은 ‘글로벌 TOP 200’ 차트 'K-Pop' 부문에서도 11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위 'The Astronaut' 뒤를 이어 진의 솔로 6곡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Film, TV & Stage' 부문에서는 진의 'Yours'가 총 337일의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달리고 있다. 이로써 진은 글로벌 부문 차트에도 진의 솔로 8곡을 모두 차트인하며 '샤잠킹'의 저력을 보여줬다.

진의 'The Astronaut'은 '빌보드 핫 100'에서 5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명 첫 데뷔 중 최고 순위 데뷔이자 역대 한국 솔로 가수로는 싸이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순위 데뷔,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 진입이다.



또 글로벌 200' 차트에서 10위로 첫 진입, 한국 솔로 가수 중 최초의 한국곡이자 역대 한국 솔로 데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등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스타의 파워를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 4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는 61위로 첫 진입하며 역사상 한국 솔로곡 최고 순위에 등극했으며, 한국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영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진의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록킹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진의 'The Astronaut'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눈부신 기록들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 진이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