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킹공 by 스타쉽
/사진제공=킹공 by 스타쉽
배우 손우현이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직접 만난다.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손우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7시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팬미팅은 11월 30일 손우현의 생일을 맞이하기 전, 그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손우현은 팬들과 생일 기념 피크닉을 떠난다는 콘셉트에 걸맞게 피크닉 바구니와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수줍은 듯 미소를 지은 채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은 물론,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손우현은 이번 팬미팅 ‘우현이 만난,’을 통해 팬들과의 솔직 담백한 토크부터 소원성취 이벤트, 깜짝 무대까지 다채로운 코너들로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대본, 코너 구성, 스타일링 등 전반적인 기획에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틈틈이 연습 및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6년 영화 '나비효과'에서 첫 연기를 선보인 손우현. 그는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 시리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통쾌한 액션 연기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손우현의 국내 팬미팅 '우현이 만난,' 예매는 11월 10일 오픈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