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던 태국배우 완나롯 손티차이, 합동분향소 찾아 애도
태국 배우 완나롯 손티차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완나롯 손티차이는 1일 “당신과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마음과 영혼이 평화와 위안을 찾기를”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 ‘RIP(rest in peace)’와 ‘Itaewon’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완나롯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완나롯 손티차이는 ‘우리 집에 온 마녀’, ‘테이크 미 홈’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태국 인기 배우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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