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이태원 참사, 안타까운 비보에 하루 종일 마음 무거워"
방송인 함소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함소원은 11월 1일 "안타까운 비보에 저를 비롯한 많은 분이 느낄 참담함과 안타까움에 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고 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라방과 피드를 일시 중지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목요일에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앞서 10월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1일 오후 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6명, 중상자 29명, 경상자 122명이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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