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이태원 참사' 애도 "10월이 참 힘든 달, 나에게도 다른 이에게도"
배우 서지혜가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서지혜는 31일 "Pray for itaewon. 10월이 참 힘든 달. 나에게도 다른 이에게도"라고 했다.

앞서 지난 30일 새벽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서지혜는 오는 12월 첫 방송 되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에 출연한다. '빨간 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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