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면마비·이석증 이겨내고 필라테스에 정진
방송인 최희가 운동에 빠졌다.

최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운동 기록들, 20대엔 정말 싫었던 운동,,, 헬스장도 세달 끊어놓고 두세번 가서 맨날 락커룸에 맡겨둔 운동화만 잃어버리고.. ㅎㅎㅎ 근데, 21일의 습관기적이라는 말이 있듯 습관을 들이기 위해 눈 딱감고 일정기간 꾸준히 했더니.. 이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찾아서 하는 운동💪 어느덧 운동을 주 2-3회씩 꾸준히 해온지도 7년차! 막달이랑 산달 빼고는 꾸준히 해온거 같다. 예전엔 날만 추워지면 이불속에서 귤 까먹는게 최고 행복이었던 내가 이제는 추위를 뚫고 운동하러 가다니,, 운동 싫은 분들도 저보고 희망 가지세요,, ㅎㅎ 몸이 무거워지나 슬슬 올라오는 게으름 DNA 물리치기. 얍얍! 좋은 선생님 만나서 다시 재미붙이기 시작한 필라테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톡톡 터지는 상큼함과 과즙상 미모가 눈길을 끈다.

최희는 최근 대상포진에 걸려 이석증, 안면 마비 등 후유증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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