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 생일 기념 범고래·나무들소 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앞장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멸종 위기의 동물 입양과 보호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팬베이스 지민데이터(JIMIN DATA)는 '짐토버'(Jimin+October) 축제 시작인 10월 1일 ‘#HelloJimtober’ 해시태그와 함께 동물과 바다에 대한 지민의 사랑과 감사를 기리며 WWF(세계자연기금)을 통해 범고래와 흰면 돌고래를 입양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타마나'(Thamana)라는 이름의 아기 코끼리를 입양한 지민의 케냐 팬들은 올해도 타마나에 대한 후원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힌 데 이어, 기후변화와 질병 및 살충제 피해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호박벌(Bumblebee)을 WWF를 통해 입양했다.

팬베이스 'PJM Magazine'도 WWF를 통해 재규어를 입양한데 이어 아시아 팬들은 ‘검은발 족제비’를 비롯해 ‘캥거루’, ‘레서 판다’, ‘바다사자’, ‘바다거북’, ‘두발가락 나무늘보’, ‘보르네오 코끼리’, ‘판다’, ‘태평양흰줄무늬돌고래’, ‘대왕고래’, ‘벨루가’, ‘아프리카펭귄’, ‘코알라’ 등 무려 13종의 동물을 WWF를 통해 입양 절차를 진행했다.

꾸준히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앞장서 온 캐나다 팬들은 지민의 생일을 맞아 토론토 동물원의 야생동물보호소 동물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 들소(Wood Bison)를 입양했으며, 또다른 캐나다 팬은 현지 전역의 동물 보호소와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해 동물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민은 평소 깊은 동물 사랑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강양이'(강아지+고양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동물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팬들 또한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뜻깊은 선행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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