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월드와이드핸섬의 '플라잉요가
방탄소년단(BTS) 진의 플라잉요가 도전기 2편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Run BTS! 2022 Special Episode - Fly BTS Fly Part 2'를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에피소드 1편에 이어서 고난이도 요가 포즈에 도전하며 멋진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의 초특급 비주얼이 화제의 중심이 됐다.
방탄소년단 진, 월드와이드핸섬의 '플라잉요가
진은 요가 포즈를 완성하기 전 다급하게 "사진"을 외치고 숨을 참으며 포즈를 취한 뒤 숨을 몰아쉬는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진은 멤버들과 단체 인증샷 사진을 위해 요가 자세를 하던 중 몸이 빙글빙글 돌아가자 "나 왜 돌아가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멤버가 먼저 도전하는 동안 해먹에 앉아있는 진에게 멤버 제이홉은 "진형 되게 편해보인다"라고 했고 이후 멤버 슈가와 RM은 진의 모습이 미어캣 같다, 퇴근할 때 해먹채로 보쌈하고 싶다고 말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진, 월드와이드핸섬의 '플라잉요가
진은 멋진 플라잉 요가 포즈 7선 중 자신이 하고 싶은 포즈를 선택했고, 요가 강사의 도움으로 요가 자세를 시도하다 발끝에서 전해오는 강렬한 고통에 "고문당하는 기분", "주리 틀리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며 멤버들의 큰 웃음을 유발했다.


진은 이후 타고 난 유연성을 발휘해 멋지게 성공했고, RM의 인간활이라는 칭찬과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했다.

이어 멤버들과 마지막 단체 박쥐 자세에 도전한 진은 거꾸로 매달린 귀여운 모습으로 단체 인생샷을 마무리 했다.
방탄소년단 진, 월드와이드핸섬의 '플라잉요가
한편, 진은 위버스를 통해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28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솔로 싱글 준비 과정에서 팬분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계획해 보았다. 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활동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진의 솔로 싱글 앨범은 19일 오전 11시 예약 판매가 시작되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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