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식지않는 '짐토버' 축제 열기…국경과 인종 뛰어넘는 'Our MIMIverse'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기념한 대형 서포트가 이어지며 지구촌 곳곳이 식지않는 축제 열기로 가득하다.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Our MIMIverse' 프로젝트 일환으로 필리핀 마닐라의 거대한 지구본 모양의 조형물 LED 생일 광고가 현지시간으로 10월 13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00회 이상 송출되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 조형물은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의 랜드마크 상징물로 지구본 모양 전체를 뒤덮는 지민의 특별 영상이 끊임없이 흘러나와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엄을 뽐내며 현지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필리핀의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리잘 공원 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춤추는 분수대에서는 지민의 솔로곡 'Serendipity'(세렌디피티)와 함께 조명쇼가 펼쳐져 아름다운 지민의 노랫소리와 어우러지는 환상의 장관을 이뤘다.

일본 팬들은 지민의 생일 당일 국내 신문 두곳에 전면광고로 생일 소식을 알리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에 지민의 광고가 살린 신문을 구하기 위한 한국 팬들의 문의가 이어져 '짐토버(Jimin+October)'의 화제성을 실감케했다.

또 현지에서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래핑 ‘지민트럭’이 10월 13일 후쿠시마, 15일 도쿄, 16일 후쿠시마에서 운행되어 도심 곳곳을 누볐으며 지민의 고향이자 'BTS in BUSAN'이 개최된 부산의 부산역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달간 광고를 진행한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도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LED 전광판이 전시되어 팬과 현지인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아시아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페스탁몰에서도 12일과 13일까지 전광판 광고로 지민의 생일 축하했다.

지민의 팬들은 앞서 공개된 미국, 오스트리아, 칠레 등지에 이어 대륙을 넘나드는 생일 축하 이벤트로 국경과 나이, 성별과 인종을 초월해 10월 한달을 모두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로 만들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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