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덤, 아동·여성 위한 기부 물결..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 훈훈한 감동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국적을 가리지 않는 팬들의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민의 베트남 팬들이 "재능 있고, 고귀한 마음씨로 정을 나누고 베푸는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하나인 지민에게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히며 자선 프로젝트인 '지민의 책장' 일환으로 현지 'Tran Nguyen Han' 고등학교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나이지리아 팬들 또한 평소 지민이 교육 분야에 수차례 기부해온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아 'With Jimin Till The En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School out reach'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구류를 지원했다.

더불어 여성들에게 '패드 걸'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용품 기부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여성들 사이에서 짐토버(Jimin+October)의 사랑이 느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페루 지역에서는 'Yo quiero ser' 캠페인을 통해 취약한 상황에 처한 소녀와 여성의 개인적, 직업적 발전을 지원하는 단체 'CARE PERÚ'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민의 생일을 기념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Yo quiero ser'는 팬데믹으로 인해 페루에서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 격차를 줄여 소녀와 여성이 동등한 기회를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브라질 팬들은 브라질의 '어린이날'을 계기로 2023년 지민의 생일달인 10월까지 1년간 'NGO ChildFund'와 함께하는 장기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푸드 드라이브 프로젝트로 비영리단체 'SA Harvest'와 파트너쉽을 맺고 쌀과 옥수수, 옥수수 가루 등 생존에 꼭 필요한 식료품 패키지(BTS ARMY Box)를 기증해 나눔을 실천했다.

케냐에서는 케냐 정부와 함께 피해를 입은 지역, 특히 어린이들에게 가뭄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유니세프 케냐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경을 넘어 선한 영향력의 물결을 이루는 훈훈한 소식으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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