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와인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공유·조인성 순
배우 김선호가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14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로 김선호(1,059명, 92.5%)가 선정됐다.

김선호에 이어 공유(16명, 1.4%), 조인성(16명, 1.4%), 이정재(16명, 1.4%)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김선호는 KBS 2TV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 4에 합류하며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예뽀(예능 뽀시래기)’라는 캐릭터를 얻었다.

tvN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설렘을 오가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고 이어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홍반장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연달아 히트를 쳤다.

최근 연극 '터칭 더 보이드' 공연을 성료 했으며 액션 누아르 영화 '슬픈 열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능부터 영화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될 김선호의 종횡무진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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