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살의 임쓰언니 발견. 진짜 날씬했었네요. 방송 편집하신다고 연애 시절 사진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연애 시절 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아버님 너무 반대하시고 비밀 연애를 꽤 철두철미하게 했었던 거 같다. 26년 전이라 남은 삶도 26년 안 될 것 같은데"고 덧붙였다.

김정임은 "앞 전 피드에도 얘기했지만 살 뺀다고 이상한 약, 살찐다고 삼시세끼 안 챙겨 먹고 이러다 보면 인생 너무 짧음. 훅 가요"라고 했다.

또한 "건강하게 내 몸에 좋은 것만 골라 먹고 바르고 잘 자고 잘 씻고 화장실 잘 가고 하는 기본 건강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구축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 됨! 을 인친 동생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김정임의 모습이 담겼다.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피지컬과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한편 김정임은 2004년 홍성흔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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