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꽃피운 선한 영향력…칠레 팬들 사랑의 손길로 릴레이 기부


방탄소년단 지민의 칠레 팬들이 취약계층 및 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한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민의 생일을 맞아 칠레 팬들은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구순구개열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수술과 재활을 돕는 'FUNDACIÓN GANTZ'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칠레 전역에서 화상을 입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100% 무료 종합 재활을 제공하는 단체인 'COANIQUEM'에 이어 아동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난항을 겪고있는 소아암 환자를 도왔다.

아이들에 대한 지민의 사랑 때문에 기부 선행을 결정했다는 칠레 팬들은 전쟁으로 인한 폭력에 노출되어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구제하는 유니세프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몸소 보여주는 지민을 따라 현지 젊은이들을 위해 정신 건강 재단에 지원하기도 했다.

지적장애인의 사회 통합 달성을 위한 보호, 교육 및 훈련 분야를 중점으로 하는 단체 'Coana'에 기부금을 기탁하면서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리를 존중하며, 자율성 행사를 존중하고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문화의 발전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또 성폭력 피해자들을 돕고 성평등 증진을 사명으로 하는 단체 'FUNDACIÓN HONRA'에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린이와 취약 계층에 훈훈함을 전했다.

칠레 팬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은 동물과 환경 보호까지 닿아 학대받는 고양이들을 구조하는 'Rescate Felino Chile' 재단 기부를 시작으로, 육류, 우유 등 가공 산업에서 살아남은 동물을 구출하고 보호하는 'Equality Sanctuary'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서식지 파괴와 박해 등으로 멸종 위험이 높은 칠로에 여우(Chilote Fox)를 보호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 칠레에 기부하여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동물 보호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민의 칠레 팬베이스는 ''나무는 지구의 허파이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미래를 갖는 것''이라며 2022년 10월 3일 생태 보호 구역에 칠레 원산지의 릴렌(Lilen) 나무를 심은데에 이어 1년 동안 수목 유지관리를 위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민에게서 받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에 옮기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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