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 주간 2022’ 10월 22일 CGV 인천연수에서 개막식 열어
<고령화 가족>의 박해일 배우, <아이를 위한 아이>의 현우석 배우 GV 참석

‘가족의 재발명’ 주제
국내외 영화 16편 상영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인천 영화 주간 2022(INCHEON CINEMA WEEK 2021’가 오는 22일 오후 1시 CGV 인천연수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부드러운 보이스와 성숙한 무대매너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개막공연으로 포문을 열 ‘인천 영화 주간 2022’는 지난 20여 년간 대중문화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한국 영화 및 문화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백현주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의 개막 선언, 김경태 프로그래머의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인천 영화 주간’은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한국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가족의 재발명’을 주제로 10월 22일(토)부터 28일(금)까지 스퀘어원(SQUARE1), CGV 인천연수 등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올해 ‘인천 영화 주간’은 ‘인천 영화 주간 초이스’를 비롯해 ‘인천 영화 주간 포커스: 가족의 기원으로서의 돌봄’, ‘인천 영화 주간 특별전: 우리 시대 가모장의 얼굴, 윤여정’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가족의 의미를 묻고 탐구하는 국내외 영화 16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의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 토크 및 해설, 감독 및 출연배우들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만남(GV) 등 다채로운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개막일인 22일과 23일 각각 상영되는 송해성 감독의 영화 <고령화 가족>, 이승환 감독의 <아이를 위한 아이>상영 후에는 주연배우 박해일과 현우석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우리 시대 가모장(家母長)을 표상하는 대표 배우 윤여정이 출연한 영화들을 통해 가족의 삶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가모장적 가치관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된 ‘인천 영화 주간 특별전: 우리 시대 가모장의 얼굴, 윤여정’ 섹션의 <계춘할망> 상영 이후, 배우 윤여정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지닌 영화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무비건조’ 팀 소속 평론가들이 참여하는 토크가 예정되어 있어 특별전의 의미를 짚어보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재미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 영화 주간 2022’의 김경태 프로그래머는 “인천 시민 여러분들을 비롯해 많은 영화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영화 주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올해 영화제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족의 의미를 묻고 탐구해볼 수 있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시민들의 영화 관람을 독려하고 지역극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영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도 있다”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