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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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 '2022 더팩트 뮤직어워드'(TMA)에서 (여자)아이들이 올해의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여자)아이들은 "이렇게 크고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상을 주신 만큼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지만 특별히, 멀리서 지켜봐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옆에 있어 주시는 팬 분들께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정규 1집 'I NEVER DIE'로 컴백하고, 타이틀곡 'TOMBOY'(톰보이)로 국내외 차트를 섭렵하며 대중성과 동시에 음악성을 인정받아 '톰보이 신드롬'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후 첫 월드투어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를 통해 서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8개 지역을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갖고, 성공적인 월드투어를 마쳤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아이 러브)로 컴백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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