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Yet to come(in Busan)'를 앞두고 대규모 광고와 이벤트로 부산을 진 씨티(JIN CITY)로 만들었다. 팬들은 여러 서포트를 통해 진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의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비주얼로 가득찬 트럭은 '너의 모든 시간 속에 우린 함께야'라는 메세지와 함께 진의 라이브를 모은 영상을 함께 송출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콘서트 기간 내 종이 슬로건을 2천장 제작, 무료 나눔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국내 팬 계정 'ID : 김석진부인' 은 부산 3호선 종합운동장역 전광판을 통해 '존재로도 빛나는 너'라는 문구와 눈부신 진의 얼굴이 새겨진 광고를 게재, 시선을 모았다. 해당 광고는 1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진의 오랜 중국 팬 계정인 '차이나 진바(China JIN Bar)역시 부산역 전광판 및 에스컬레이터 상단 영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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