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엠카'에 강림한 사랑스러움 만발 '만년돌' 모먼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랑스러움 만발한 만년돌 자태로 전세계 팬심을 녹였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엠카운트다운 비하인드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하늘색 시스루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입고 어딘가를 하염 없이 바라보면서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아름다움을 내뿜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정국은 천사가 강림한 듯한 신비롭고 비현실적인 무드를 풍겼고 마이크로 장난을 치는 천진난만한 모습도 보였다.

또 정국은 강아지 같이 순둥한 눈빛으로 머리카락에 붙은 꽃가루를 떼며 러블리한 모먼트를 선사했다.

정국은 화려한 조명으로 둘러 쌓인 무대 위에서 관객석을 팬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아련하게 응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겼다.

더불어 정국은 벙거지 모자를 쓴 오버핏 캐주얼 룩의 수수한 사복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잘생김과 멋진 포스를 내뿜었다.

이와 함께 정국은 매혹미부터 청량, 귀여움 등 출구 없는 재입덕 매력을 발산했다.

정국은 반짝 반짝한 눈망울이 돋보이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황홀한 남신 비주얼을 뽐내며 팬심을 홀렸다.

이에 "엠카운트다운에 천사 만년돌 강림" "천사 요정 맞아ㅠㅠ 진짜 말갛고 이쁘다 청순해ㅠㅠ" "사복도 너무 멋지고 잘생겼어" "갓기천사 사랑스러움 만발 반짝반짝거려" "양송이부터 귀요미까지 다 너무이뻐ㅠ" "눈이 진짜 초롱초롱 귀여워" "아름답고 신비롭고 청량하고 사랑스러워" "천사였다가 남신이였다가 출구 없다 정국아" 등 팬들의 열렬한 호응이 나타났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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