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지난달 24일 올린 사진.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이 지난달 24일 올린 사진.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한 배우 신애가 김성은과의 뜨거운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신애 언니, 진심 계속 생각나. 김밥 또 싸줘! 장사해야 돼 진짜로"라는 글과 함께 신애의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애가 만들어준 것으로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김밥이 담겼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은 또 잼을 바른 토스트 사진에 "언니! 잼도 맛있어. 언니 옆집 살고 싶다"고 적으며 신애의 요리 솜씨를 극찬했다.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은 신애가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한 이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결혼을 앞두고 신애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9년 5월 2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결혼 이후 14년째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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