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지소연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VIP 시사회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판 라라랜드 같았던 #인생은아름다워 #시사회 보는 내내 시간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많은 생각들이 났던 영화였어요. 주옥같은 장면과 가사들로 또 듣고 싶어지는 노래들. 매일 매일 보내는 이 시간을 더 아름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염정아 선배님 정말 천의 얼굴이신 거 같아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태교 행복한 #임산부"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과 그의 남편 송재희가 '인생은 아름다워' VIP 시사회 포토월에 선 모습이다. 이어 신지수 부부와 함께 극장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했다. 이어 8개월 만에 지소연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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