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몬스타엑스, 훈훈한 추석 인사 "힐링의 시간 보내시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이 팬들에게 활기찬 추석 인사로 에너지를 전했다.

스타쉽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각 아티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손글씨 친필 메시지 및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전국 투어를 앞둔 케이윌은 직접 쓴 친필 메시지를 통해 "드디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가위'가 찾아왔네요. 풍성하고 따듯한 연휴 보내기 바랍니다. 우리 곧! 만나는 걸로, Good Luck!"이라고 사인과 함께 인사를 남겼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는 영상을 통해 추석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과 함께 "역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잖아요"라며 "우리 몬베베(공식 팬클럽명)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운전하시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그룹과 개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우주소녀(WJSN)는 멤버 개인별로 찍은 영상으로 우정(공식 팬클럽명)에게 추석 연휴 계획과 인사를 남겼다. 멤버들은 "너무 신나게 보내신다고 저희 생각 안 하시면 안 돼요"라며 "우주소녀 노래 들으시면서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요. 저희 우주소녀와 두 배로 더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유쾌한 메시지로 에너지를 더했다.

공연과 예능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정세운은 "추석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러분들"이라고 인사를 시작하며 "푹 쉬시고, 마음의 양식도 쌓으시고, 아주 맛있는 것도 많이 많이 드시길 바라면서 이 영상을 여러분들께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 지내세요"라고 전했다.

오는 2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NEW WAVE)'로 돌아오는 그룹 크래비티(CRAVITY)는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한가위 인사와 함께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우리 러비티를 위해서 아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는 추석 동요인 '달달 무슨 달'을 개사해서 부르며 인사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여러분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2022년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이번 연휴 계획은 세우고 계신가요?"라며 "저희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다이브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인데요. 맛있는 명절 음식 드시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서 힐링도 하시고, 제일 중요한 건 몸 건강히 보내는 거 잊지 마세요"라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앞으로의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추석 인사 영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스타쉽 아티스트들은 공연을 비롯해 방송 활동 및 앨범 활동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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