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세계적 슈퍼모델' 지젤 올리베이라의 '애정 표현'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세계적 톱모델 등 미녀 스타들의 팬심 고백이 줄을 이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올리베이라(Gizelle Oliveira)는 최근 영국 매거진 맥심(Maxim) 9/10월호 커버스토리에서 "지민 때문에 BTS를 사랑하게 됐다. 지민은 나를 사랑에 빠지게 했고, 그들(BTS)에 대해 더 많이 알고싶게 만들었다''라고 고백하며 팬심을 전했다.

지젤의 남다른 '지민사랑'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당시 지민을 향해 'Marry Me Jimin'이라고 목놓아 외치는 영상을 통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널리 알려졌다.

이후에도 지민을 보기위해 예쁘게 꾸미고 콘서트장을 찾는 'Jimin stan for life'라는 제목의 영상이나 지민과 자신의 모습을 담은 편집 영상, 지민의 사진 등을 꾸준히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는가 하면 지민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가감없이 적극 애정 표현을 이어왔다.

또한 인도네시아 '2018 마야 어워드' 최연소 공연자 및 '2019 최우수 아역 영화배우' 수상에 빛나는 가수겸 배우이자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한 바 있는 '자라'(Adhisty Zara)는 지민을 '남편'으로 칭하며 '선넘는' 애정을 드러내온 유명한 팬걸로 최근 틱톡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지민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팬들은 글로벌 미녀 스타들의 연이은 고강도 애정 표현에 "또 '미녀는 지민을 좋아해' 공식이 증명됨", "이분들 찐팬심이야", "미녀 스타도 예외없이 줄서야죠!", "JIMin Never JIMout", "경쟁자가 너무 쟁쟁하지만 지민은 죽어도 양보 못해" 등 귀여운 질투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민은 평소 많은 팬들을 모으는 '입덕 요정', '스탠 어트랙터'(Stan Attractor)로 불리며 전세계에 팀을 알리고 인기를 모으는 데 기여한 핵심 멤버로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제니퍼 로페즈, 샤론 스톤, 셀레나 고메즈,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등 내로라하는 미녀들의 관심과 애정을 한몸에 받으며 셀럽들의 슈퍼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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