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미우새 떠나고 '월클' 반열…12월 로마행 유력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출연해 2년 반 동안 활약해 왔던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신인 감독의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할리우드’ 진출과 ‘페루’ 진출에 이어 3일 로마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로마 디지털 미디어 페스트 영화제’ 에 한국 작품 대표로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돼 변수가 있지 않는 한 12월 로마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영혜 신인 감독의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달 26일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신성훈 감독과 시나리오 공동집필부터 연출까지 공동연출로 힘을 모아 탄탄하게 완성된 작품이기도.

박 감독은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뷔작이 이렇게 까지 큰 사랑을 받을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데뷔작이라서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였고, 대부분의 신성훈 감독님께서 모든 걸 책임지고 진행해 왔는데 저 혼자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신성훈 감독님께 미안한 마음이 크다. 감독님 없었으면 이 영화가 탄생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제가 영화감독으로 데뷔조차 하지 못했을 거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주신 신성훈 감독님과 함께 이 좋은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 며 의리를 보였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장애인 영화제 ‘가치 봄 영화제’에서 3일간 GV시사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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