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기부 릴레이' 야생 동물 15,000마리 후원·바다 거북 둥지 입양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온 정국의 다가오는 9월 1일 생일을 기념해 전세계 곳곳 기부 행렬 소식이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정국의 싱가포르 팬베이스 '정국 싱가포르'(JUNGKOOK SINGAPORE)는 야생 동물의 파트너가 되고 지원하기 위한 생일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정국 싱가포르'는 현지 만다이 야생동물 보호구역 'Mandai Wildlife Reserve' 을 통해 '전정국'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으로는 무려 15,000마리의 동물들이 계속해서 최고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국의 또 다른 팬베이스 '전 정국 멕시코'(Jeon Jungkook México), '골든 클로젯 보팅 팀'(GOLDEN CLOSET VOTING TEAM)은 정국의 동물 사랑에 감동 받아 생일 프로젝트로 바다 거북 보호 및 연구 센터인 'Campamento Tortuguero' 를 통해 '정국'과 '아미'의 이름으로 바다 거북의 둥지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또 팬계정 '4stars.97', 'TKG', 'sio' 은 국내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를 비롯해 멸종 위기 상어종을 보존하는 단체 'Shark Angels'에서도 '방탄소년단 정국', '전정국' 등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megan'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에 '정국'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인증했다.

정국의 인도 팬베이스 '정국 인디아'(JUNGKOOK INDIA)는 정국의 생일을 맞아 1년 동안 소녀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자선 신탁 'Educate Girls'에 '전정국'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공개했다.

더불어 'BTS 파키스탄'(BTS Pakistan)은 현지 도시 라호르에 MBBS의사에게 무료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국 의료 캠프'를 개설했다고 공지했다.

'정국 의료 캠프'에서는 물리 치료 및 약, 영양 상담, 혈액 검사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국의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현지 자선 행사인 청력 개선 프로젝트와 마운틴 피닉스 교육 캠페인 2곳에 '전정국' 이름으로 각각 10000위안(한화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인증했다.

일본 팬베이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학교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UNWFP)에 550,000엔(한화 약 540만원)을 기부, 필리핀 팬베이스 '골든 얼라이언스 필리핀'(Golden Alliance PH)은 현지 가난하고 태풍의 피해를 입은 '타위타위', '뚜부란'에 학용품 키트 나눔, 필리핀 팬베이스 '정국 필리핀스'(Jungkook Philippines)는 길 잃은 동물들을 돕는 자선 단체 'Strays Worth Saving'와 기부 활동을, 필리핀 적십자 'Philippine Red Cross'는 PRC 혈액 센터에서 전정국을 위한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전하는 등 정국의 생일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 팬들의 다양한 선행 활동이 펼쳐지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과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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