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이혼 사유 뭐길래 "차라리 바람을 폈다면 나았을 것" [TEN★]


배우 김현숙이 이혼 경험을 토대로 같은 아픔을 가진 사연자를 찾아 고민을 상담을 해준다.

김현숙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언니들'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상한 언니들'은 김현슥, 이혼 전문 변호사 이지은, 부부 심리 상담가 한재원이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담을 해주는 비밀 보장 상담비 무료 프로그램. 김현숙과 이지은 변호사는 돌싱, 한재원은 졸혼자다.

예고편에서 세 사람은 사연자의 입장을 듣고 함께 분노하고 위로했다. 김현숙은 "혼자만 해결하려다 보면 쉽지 않다.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한재원도 "힘드셨겠다"고 공감했다.
김현숙, 이혼 사유 뭐길래 "차라리 바람을 폈다면 나았을 것" [TEN★]
김현숙은 주로 어떤 무슨 상담을 하는지 물었고 한재원 상담가는 "불륜 성격차이, 섹스리스, 시댁문제 순으로 오시더라"고 답했다.

김현숙은 "저는 바람도 아니었다. 차라리 바람을 폈다면 나았을 것 같다는"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변호사는 "그게 제일 깔끔하다. 불륜일 경우 고민의 여지가 없이 '이건 아닙니다'한다"며 "(이혼을)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하지 말라고 한다. 아직 때가 아니다, 이게 영글어야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숙, 이혼 사유 뭐길래 "차라리 바람을 폈다면 나았을 것" [TEN★]
김현숙, 이혼 사유 뭐길래 "차라리 바람을 폈다면 나았을 것" [TEN★]
김현숙은 '영글다'의 기준을 물었고 이지은 변호사는 "안 하면 죽을 것 같을 때"라고 했다. 김현숙은 "그렇다면 저는 영글어서 했다. 영글다 못 해 열매가 막"이라고 폭발했다.

김현숙은 DM으로 팬들의 많은 고민 상담이 들어온다고 했다. 그는 "부부관계 다 어려움이 있지 않나. 이혼 후에 용기를 얻으셨는지 메시지를 보내더라. 이 시점에서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혼을 했는데 자꾸 상담이 들어오네? 도움을 주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상담도 엄두가 안날 때가 많다. 비밀 보장해주고 프라이버시 지켜주면서 진정성 있는 상담을 해보자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김현숙, 이혼 사유 뭐길래 "차라리 바람을 폈다면 나았을 것" [TEN★]
이어 "이상한 언니라고 소개했지만 이상해야 편견을 갖지 않고 들을 수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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