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배우 정경호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PD와 배우 김대명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정경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도 태국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호, 신원호, 김대명이 식당에서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는 ‘얼짱 반윤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포즈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아이브 안유진이 따라 해 화제를 모은 포즈. 정경호는 태국에서 촬영했던 ‘지구오락실’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보는 ‘슬의생’ 조합에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2까지 인기리에 방송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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