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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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헌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한 달 특단의 조치로 먹게 된 아내의 건강식입니다. 아이들 뒷바라지에 내 건강식까지 꼼꼼히 챙겨주는 아내가 역시나 정말 대단하고 참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느새 한 달을 넘게 매일 한 끼니를 이렇게 먹으니 벌써 변화가 있습니다. 두 달 전만 해도 300을 훌쩍 넘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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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은 "양파와 아보카도와 방울토마토의 궁합이 전혀 질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건강수치가 확 좋아지니 정말 말 잘 들은 보람이^^"라고 했다.

또한 "캠핑 음식에 너무 푹 빠져 살았던 날들을 반성하며. 이 기회에 더 건강해지라는 아내의 명령대로 계속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헌의 아내가 그를 위해 준비한 식단이 담겼다. 아내의 케어 덕분에 박지헌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 내려갔다.

한편 박지헌은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 6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로 최근 구안와사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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