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패션 전문가들도 열광…뜨거운 '입국 패션' 열기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패션 아이콘로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공항룩으로 패션 전문가의 극찬을 받았다.

영국에 기반을 둔 패션 평론가 조지 홀린스 (George Hollins)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 “지민이 공항을 찢었다! 새 BTS 공항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8월 14일 미국 일정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지민의 공항 패션을 분석했다.

당시 지민은 커다란 데이지 프린트의 짙은 네이비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고 비니, 선글라스 그리고 샤넬 가브리엘 호보백의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포인트 '꾸안꾸' 공항룩을 선보여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조지 홀린스는 지민이 입은 스웨터와 청바지 매치가 완벽하고 액세서리도 적절히 잘 활용했음을 칭찬하며 패션 전문가로서 캐주얼하면서도 쉬크한 지민의 패션이야말로 지민이 자신의 최애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8년부터 5년째 지민의 패션에 주목하며 극찬을 보내온 영국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편집장 에드워드 바사미안(Edward Barsamian)은 지민의 입출국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airportstyle 바로 #JIMIN - 올 블랙에 세련된 액세서리”, “마르니 상의, 물빠진 청바지, BV (보테가베네타 Bottega Venenta) 슬리퍼, 샤넬백,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쉬한 것을 적어두라”고 적극 추천했다.

지민은 2019년 미국 유명 남성 패션지 GQ 선정 아시안 유일 베스트 드레서에 오른 '공항 패션 종결자'로 공항 패션에 대한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한 패션 아이콘이다.

또한 패션비즈니스 BoF500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등재되어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패션계로부터 인정받았으며 특히 방탄소년단의 루이비통 앰배서더 선정의 결정적 계기가 된 주인공이다.

지민은 루이비통 '2021 F/W 남성 패션쇼'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오프닝 모델로 발탁, 당시 루이비통 남성 컬레션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고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SNS에 지민의 사진을 단독 게시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공항 패션을 통해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명실상부 패션 아이콘 면모를 재확인시킨 지민은 평소 흰 피부, 작은 얼굴과 긴 다리의 황금 비율, 탄탄하고도 슬림한 몸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센스있는 의상과 가방, 모자, 선글라스 등 다양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워너비 패셔니스타에 자리매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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