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상을 공유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케어 겸 휴가를 부산으로 온 유성이. 예전 같으면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 찍었을 텐데. 몸이 예전 같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나마 서울 먼저 가는 남동생이랑 점심 먹고 가려는 동생 붙잡고 하나 찍어 달라고 하고 헤어짐"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누나 몸이 무거워 그나마 이번 여행 때 사진 많이 안 찍어 줘서 좋다는 동생아. 사진이 많이 늘었구나!! 고마웠다. 조심히 가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품 B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빨간색 원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D라인을 자랑 중이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